[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은 조속한 예결특위 구성을 위해서 박차를 가해주길 바랍니다. 일각에서 자유한국당이 지연전술을 쓰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옵니다. 우리는 여전히 지난 6월 24일의 의사일정 합의 정신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세조정은 양해할 수 있지만 지나친 요구는 태업의 핑계로 비칠 뿐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통미봉남의 고착화가 우려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운전자로 시작해 중재자를 자처하더니 이제는 객으로 전락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운명의 문제입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익의 '셀프 패싱'을 자초하는 것 아닌지 걱정됩니다.]
[정호진 / 정의당 대변인 : 아무리 목 마른다고 해서 구정물 마시지 않습니다. 설혹 실수로 구정물을 마셨다면 당장 토해내는 것이 상식입니다. (민주당은) 여야 4당 개혁 공조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한국당과 거대양당 기득권 담합으로 개혁 공조를 와해, 파기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선택하고 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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